1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체 최고 성적으로,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그룹 역대 2번째 진입에 해당한다.
해당 앨범은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에도 자리하는 등 향후 전망성을 밝게 했다.
가요계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후광효과'가 다른 케이팝 가수들에게 긍정적으로 미칠 수 있다"며 "한국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폭증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DON'T MESS UP MY TEMPO'는 지난 11일 기준 117만9997장의 국내 판매고를 올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로써 엑소는 정규 1집부터 5집까지 정규 앨범 5장 연속 100만장을 넘어 퀸터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데 성공했다"며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국내 앨범 판매량 총합은 1000만205장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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