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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3분기 매출 12%↑…바이오∙간편식 성장세 지속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11월 08일 오후 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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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4조9455억7500만원으로 12.1%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2651억9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07억6500만원으로 각각 1.5%, 54.2% 줄었다.

바이오 부문과 식품 부문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식품 조미소재 핵산의 매출 확대와 글로벌 시황 개선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대비 17.2% 증가한 1조2887억원을 기록했다.

핵산∙알지닌의 판매가 늘고 라이신 등 주요 아미노산 글로벌 판가가 전년보다 상승한 영향으로 바이오 사업의 영업익은 전년비 약 78% 증가한 544억원을 기록했다. 22분기만에 최대치다.

생물자원 사업은 글로벌 곡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축산 시황 및 판가 개선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1조4564억원을 달성했다. 비비고와 햇반컵반, 고메 등 주요 가정간편식(HMR) 제품 매출이 40% 증가하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전년동기대비 김치가 51%, 햇반이 17% 성장하는 등 여름 성수기를 맞은 주력 제품군 역시 확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중국∙베트남에서 만두 등의 판매가 늘면서 가공식품 글로벌 매출이 전년비 28%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물류부문(CJ대한통운) 매출은 2조4184억원으로 29.1% 증가했다. 중국 사업 등 글로벌 부문의 성장과 신규 수주 확대로 택배 물량이 지속 확대된 영향이다.

CJ제일제당은 해외 식품 매출 증가에 속도를 내고 바이오부문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성장기반을 확보하고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4분기 식품부문에서는 HMR, 김치 등 주력 카테고리 성장 극대화를 통해 시장규모를 확대하고 독보적 1위 사업자 지위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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