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원포유가 30일 신곡 '나침반(N.E.W.S)'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원포유는 본격적 활동에 앞서 팬쇼케이스와 팬사인회에서 팬들에게 앞으로 각오를 전했다. 원포유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처음 팬 여러분들께 무대와 음악을 공개하는 이 자리가 정말 긴장되고 설렌다.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는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 하려고 한다.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 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같은 날 팬쇼케이스, 팬사인회 현장에는 공식 팬클럽 '온리유'가 원포유를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원포유 리더 이솔을 비롯해 은재, 고현, 비에스, 우주, 루하는 커피차 앞에서 음료를 들고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원포유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돌아왔지만, 팬들을 향한 감사함과 변함 없는 순수한 열정, 겸손함 등 따뜻한 진심이 곳곳에 드러난다. 

신곡 '나침반(N.E.W.S)'은 고통뿐인 사랑 속에 끝없이 다치면서도 벗어날 수 없어 그 상처마저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하는 사랑에 맹목적인 한 남자의 슬픔을 기타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 위로 표현했다. 

'나침반(N.E.W.S)'은 해외 유명작곡가로 잘 알려진 스티븐리와 지미리쳐드, Geekboy가 의기투합했다. 세 명 작곡가들 협업으로 탄생한 원포유의 신곡 '나침반(N.E.W.S)'은 그 어느 때보다 원포유의 매력을 더 잘 표현해냈다.

특히 '나침반(N.E.W.S)'엔 멤버 도혁과 로우디, 세진, 현웅이 직접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원포유는 30일 오후 6시 신곡 '나침반(N.E.W.S)'을 발매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