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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대북제재 감안해 금강산지점 재개 준비 검토”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10월 16일 오후 5시 21분
▲ 이대훈 NH농협은행장
▲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16일 금강산지점 재개와 관련 “구체적인 계획은 유엔 제재와 미국 제재를 감안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강산지점 재개 계획을 묻는 무소속 손금주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행장은 “정부로부터 금강산 지점 운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지시받은 것은 없다”며 “자체적으로 내부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지난 2006년 금강산 지점을 개설했지만 금강산 관광사업 중단으로 2009년 영업을 중단했다.

한편 이 행장은 지난달 미국 재무부와 진행한 콘퍼런스콜과 관련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당시 미 재무부는 산업·기업·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은행 등 7개 은행 본점을 연결해 전화회의(컨퍼런스콜)를 연 것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이 행장은 “자세한 회의 절차와 내용은 미국 재무부가 우리 감독기관에 해당하기에 말하기 어렵다”며 “현재 뉴욕지점을 운영하는 점이 있어서 감독기관과 저희 사이에 이뤄진 일을 자세히 보고하기가 부담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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