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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 ‘투런포’, 다저스와 류현진 살렸다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10월 14일 오전 10시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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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류현진(31)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패전위기에 몰렸지만 저스틴 터너의 역전 투런포가 류현진을 살렸다.

류현진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MLB) NLCS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피홈런 1개 포함, 6피안타 2실점했다. 사사구는 하나도 주지 않았고 탈삼진은 4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4회까지 최고 구속 92.9마일(약 150㎞) 투심 패스트볼과 커브 등을 적절히 섞어 던지며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5회 올란도 아르시아에게 기습 선제홈런을 맞은 뒤 흔들렸다.

이후 투수 마일리에게도 안타를 맞고, 로렌조 케인이 2루타를 치면서 1사 2,3루 위기에 몰리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렸다. 이어 나온 매드슨이 내야땅볼로 1점을 내주는 바람에 류현진의 실점은 2점으로 늘어났다. 반면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1점도 내지 못하고 패전위기에 몰렸다. 이후 다저스는 6회 1점을 더 내주며 0-3으로 끌려갔다.

다저스 타선은 7회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7회 2점을 따라붙고, 8회초 테일러의 내야 안타 후 터너의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다저스는 페드로 바에즈-케일럽 퍼거슨-마에다 겐타-켄리 잰슨이 차례로 등판해 밀워키의 타선을 잠재우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다저스와 밀워키는 2차전까지 1승씩을 나눠 갖고 오는 16일 다저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3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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