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RoSPA 안전보건 시상식서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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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RoSPA 안전보건 시상식서 최고상 수상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1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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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시공 중인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 현장사진.
▲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시공 중인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 현장사진.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김석준)이 싱가포르에서 시공 중인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 현장이 최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영국 왕립 재해예방기관(RoSPA) 안전보건 시상식'에서 최고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RoSPA Award는 영국 왕립 재해예방기관이 전 세계 전 업종의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공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쌍용건설은 2008년 이후 11년 연속 RoSPA Award 수상의 대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수상횟수는 22회에 달한다.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은 싱가포르 최대 민간 발주처 CDL(City Developments Limited)이 발주한 7개동 519세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쌍용건설은 2016년 이 공사를 1000억원(8200만 달러)에 수주해 시공 중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만 6500만 인시, 전세계 현장에서 약 1억4000만 인시 무재해를 이어가는 등 세계 무재해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며 "차별화된 시공능력 외에도 뛰어난 안전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해외건설 강자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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