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태풍 '콩레이' 여파 전국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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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태풍 '콩레이' 여파 전국 흐리고 비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06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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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토요일인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차차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100∼200㎜다. 많은 곳은 250㎜ 이상 올 수 있다.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경상도는 60∼150㎜, 경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은 20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도는 30∼100㎜, 제주도 5∼3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6.7도, 인천 16.9도, 춘천 16.1도, 강릉 16.5도, 대전 17.2도, 전주 18.5도, 광주 18.6도, 제주 22.4도, 대구 18.8도, 부산 23.5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에 이르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낮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5m, 남해 앞바다 2∼8m, 동해 앞바다 2∼7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2∼7m, 남해 3∼10m, 동해 2∼8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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