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화성공장 정전사고 이틀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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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화성공장 정전사고 이틀째 이어져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21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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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기아차는 21일 전력 복구 작업이 진행중인 화성공장의 1직 근무자 5000여명에게 출근하지 말 것을 통보했다.

화성공장 1직 근무자들은 주간연속 2교대제에 따라 오전 6시 4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근무한다. 이어 근무하는 2직 근무자는 오후 3시 40분~익일 오전 0시 40분 시간동안 업무를 수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 1직 근무자가 공장에 나오지 않도록 조치했다"며 "2직 근무자 출근 여부는 정오쯤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전 사고는 앞서 전날 오전 6시 45분께 전력 설비 고장으로 인해 발생했다.

기아차 화성공장에서는 K3, K5, 올 뉴 쏘렌토 등 차량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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