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서울 영등포중앙시장에서 난 불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새벽 서울 영등포중앙시장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돼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창고와 점포 8곳이 소실됐다.
시장 내 진열된 상품과 상점에 설치된 차양으로 소방통로가 협소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이 같은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21일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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