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인 1회초 1사 1,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쳤다.
이대호의 안타에 2루 주자 전준우가 홈에 들어오면서 이대호는 시즌 100번째 타점을 올렸다.
KBO리그 역대 첫 기록은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가지고 있다. 박병호는 지난 1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이대호보다 한 발 빠르게 5년 연속 100타점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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