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신입사원과 '문화 멘토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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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신입사원과 '문화 멘토링' 진행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12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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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HDC 문화 멘토링' 2기 신입사원들과 로메로 브리또 특별전 포토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HDC 문화 멘토링' 2기 신입사원들과 로메로 브리또 특별전 포토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김대철 사장이 지난 11일 입사 1~2년차 신입사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HDC 문화 멘토링'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HDC 문화 멘토링은 문화를 매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확산시키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진과 신입사원의 수평적인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평소 세대 간 자유로운 소통을 강조한 김 사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2기를 맞은 HDC 문화 멘토링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으로 1~2년차 신입사원 5명을 선정하며 장소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해 공연, 전시 등 문화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채택한다. 

김 사장과 신입사원들은 채택된 문화공연을 함께 관람한다. 관람 이후 격의 없는 대화가 이루어진다. 사장은 회사생활의 노하우를, 신입사원들은 회사에 대한 그들의 견해 등을 공유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HDC 문화 멘토링이 수평적 기업문화 구현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C 문화 멘토링을 기획·운영하고 있는 HR팀 관계자는 "1기 신입사원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 행사를 다시 열 수 있었다"며 "매년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신입사원들에게 사장과의 소통 및 교류의 기회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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