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904명 최종 합격…최연장 3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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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904명 최종 합격…최연장 38세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31일 0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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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제53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 904명을 발표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만 26.5세로 작년보다 0.1세 상승했다. 연령대는 20대 후반이 64.9%로 가장 많고 20대 초반(27.0%), 30대 초반(7.3%) 순이다.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작년보다 0.5점 오른 59.2점으로 집계됐다. 최고점자는 연세대 2학년 김용재(만 22세·남)씨로 평균 83.9점을 얻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울산과학기술원 2학년인 김태윤(만 21세·남)씨이고 최연장자는 이아영(만 38세·여)씨다.

여성 합격자 비중은 27.4%로 지난해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상경계열 전공자 비중은 작년보다 0.4%포인트 내린 79.1%다.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성적을 안내한다. 합격증서는 다음달 17∼21일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에서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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