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반포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서울은 지난 2000년 개관 이후 17년 간 서울의 대표적인 럭셔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해왔다.
펜트하우스 2개와 스위트룸 32개를 포함해 총 379개로 이뤄진 JW 메리어트 서울의 객실은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 됐다. 한강과 남산, 화려한 도심 뷰를 대형 통창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미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와 앰버서더 펜트하우스는 객실 내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복층 형태로 설계됐다.
2배 규모로 확장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공간에서는 △웰빙 조식 △가벼운 점심 △애프터눈 티 △이브닝 전채 요리 △이브닝 칵테일 △음료∙디저트 등 시간대별 다른 테마로 선보이는 식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 바(bar) 역시 세계적인 셰프들과 와인 디렉터, 와인 소믈리에, 티 마스터, 업계 최고의 식음 전문가들이 참여해 품격 있는 오뜨 퀴진 다이닝 공간으로 변화했다.
셰프 및 식음 전문가들이 고객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오픈 키친과 라이브 스테이션 등을 강화했다.
바쁘고 지친 고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 클럽'은 웰니스 공간으로 전면 새단장했다. 지하 2층부터 4층까지 총 3개층, 1만4212㎡(4300평)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며 체련장에는 350여개의 최신 운동 장비와 85m 길이의 조깅 트랙이 구비돼있다. 25m 6개 레인의 대형 수영장, 키즈풀, 자쿠지, 스쿠버 다이빙 풀, 농구장, 스쿼시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완비됐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특수필터가 적용된 산소 발생기와 환기 자동화 시스템 등을 전 공간에 설치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되는 청정 공간을 실현했다.
3층과 5층에 위치한 6개의 살롱과 1개의 그랜드 볼룸에서는 최고급 연회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규모의 컨퍼런스, 세미나, 연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즐길 수 있다.
라두 체르니아 총지배인은 "새로워진 JW 메리어트 서울은 단순히 보여지는 것만 화려한 럭셔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호텔 내에서의 모든 순간과 총체적인 경험이 다른 어떤 곳과도 비교될 수 없을 만큼 특별한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