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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1위 ‘굳건’…손보사들, 손해율 증가로 순익 ‘급감’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8월 10일 오후 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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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에도 손해보험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다만 삼성화재를 비롯한 손보사들은 손해율이 증가하면서 순익이 급감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6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했다.

현대해상과 DB손보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하며 각각 2628억원, 1900억원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KB손보는 188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손보사들의 순익이 감소한 원인은 올해 초 한파와 폭설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된 영향이다.

11개 손해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81.7%로 집계됐다. 현대해상의 손해율은 80.5%를 기록했고, DB손보 80.8%, 삼성화재 81.8%, KB손보가 82%로 나타났다.

한편 손보사들의 하반기 전망도 어둡다. 정비요금 인상, 폭염 등의 여파로 손보사들의 손해율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통해 손해율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3~4% 수준의 보험료 인상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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