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강남권 재건축 조합 운영실태 파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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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서울시, 강남권 재건축 조합 운영실태 파악 나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08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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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조합 운영실태 파악에 나선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가격이 급등하거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재건축 단지를 단속하기로 하고 서울시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양측이 함께 꾸린 점검단은 단속 대상 조합의 용역 계약, 회계 처리 등 조합 운영 관련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최근 민원이 제기되는 단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집값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 단지의 과열 양상을 진정시키려는 목적이 담긴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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