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인천서 화재…이달 들어 4번째
상태바
BMW 520d, 인천서 화재…이달 들어 4번째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23일 10시 0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BMW 520d.
▲ BMW 520d.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이어지는 화재로 국토교통부가 리콜 여부를 검토 중인 BMW 중형세단 520d에서 또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0시 10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면 장수IC에서 1㎞ 떨어진 위치를 지나던 520d의 엔진룸에 불이 붙었다.

운전자는 운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갓길에 차를 세운 다음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소방서 추산 375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520d 화재사고는 이달 들어서만 4번째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일과 15일, 5일 각각 북부간선도로, 중앙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520d에 동일한 사고가 발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