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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20번째 임금협상 결렬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7월 20일 오전 9시 17분
▲ 19일 오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아반떼룸에 들어서고 있는 노사 교섭진 모습.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왼쪽)과 하부영 노조위원장(오른쪽).
▲ 19일 오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아반떼룸에 들어서고 있는 노사 교섭진 모습.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왼쪽)과 하부영 노조위원장(오른쪽).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19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20차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했지만 입장차로 결렬됐다.

교섭이 열리기 전 업계에서는 이날 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진행된 19차 교섭에서 양측의 최대 쟁점인 ‘주간연속2교대제의 완전한 시행방식’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20차 교섭에서 현대차 노조의 상급단체인 금속노조가 제시한 ‘산별 임금체계 마련을 위한 노사공동위원회’ 참여 건으로 협상 진행에 제동이 걸렸다. 노조는 ‘동일가치 노동 동일임금과 ’하후상박 연대임금‘을 논의한다는 취지로 노사공동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측은 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사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20일 교섭 재개 여부도 확실치 않다. 이에 따라 당초 조합원들의 휴가 시작일인 오는 30일 전 교섭을 매듭지으려던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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