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2일 '분당 더샵 파크리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들어선다. 공동주택·오피스텔·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84㎡ 16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506가구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28가구 △74㎡A 29가구 △74㎡B 26가구 △84㎡A/G 62가구 △84㎡B/H 135가구 △84㎡C/I 53가구 △84㎡D 52가구 △84㎡E/J 30가구 △84㎡F/K 31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당해지역), 29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이 각각 실시된다. 내달 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7~19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정자동에서 15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라며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새 아파트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분당 더샵 파크리버가 지역 내 랜드 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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