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일렉트로마트, 3주년 맞이 할인행사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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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일렉트로마트, 3주년 맞이 할인행사 펼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1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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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32곳까지 확대…연매출 5000억 달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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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마트의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가 오픈 3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전을 기획했다.

일렉트로마트는 내달 4일까지 2주일간 '서머 페스티벌'을 열고 행사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렉트로마트가 연중 진행하는 할인행사 중 최대 규모로 여름 계절가전부터 스마트토이, 키덜트 상품, 디지털 가전까지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

아울러 카드 프로모션, 선착순 사은품 증정 등을 통해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남자들의 놀이터'를 표방한 일렉트로마트는 이날 24호점 서수원점, 오는 29일 25호점 구미점을 연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말에는 점포 수를 32개까지 늘려 점포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이 2배 가량 늘어난 일렉트로마트는 올해 1~6월에도 79.3%의 매출신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마트는 가전제품의 경우 상반기보다 하반기 매출 규모가 크고 하반기에 7개점이 신규 개점하는 점을 고려해 연매출 목표치 50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용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브랜드매니저는 "남자들의 놀이터를 표방한 일렉트로마트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일렉트로마트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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