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연구원은 "삼성출판사의 출판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91억원을 기록했다"며 "서점, 대리점 등 기존 유통망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체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인 마이리틀타이거 매장이 1분기말 기준 31개까지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 마이리틀타이거 매출은 약 119억원으로 175.6% 증가할 전망"이라며 삼성출판사는 개별 기준 약 88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활용해 궁극적으로는 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 종합 콘텐츠 유통 플랫폼 업체로 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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