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 E&M은 CJ오쇼핑과의 합병기일이 내달 1일이라고 20일 공시했다.
두 회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합병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취득 및 계약 해제권 불행사 안건을 승인했다.
CJ E&M은 3144억원(행사주식 337만4766주), CJ오쇼핑은 1895억원(행사주식 83만3507주) 규모의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8일이다.
CJ E&M은 이날 별도 공시를 통해 29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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