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지난 8일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6층에 남성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102㎡ 규모인 해당 매장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을 위한 쇼핑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제안하는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룩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절제미가 돋보이는 내부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독특한 자재와 여백의 미를 통해 '컨템포러리 럭셔리'(contemporary luxury)라는 브랜드의 비전을 재현했다.

다채로운 컬러의 대리석을 사용해 3차원적인 시각효과를 주고, 오리엔탈 풍의 빈티지 러그를 깔아 질감이 주는 효과를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