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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형 신임사장 공식 취임…“새로운 도약 위해 최선 다할 것”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6월 11일 오후 3시 27분

▲ 김형 대우건설 신임사장
▲ 김형 대우건설 신임사장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대우건설이 김형 대표이사 체제를 공식화했다. 

대우건설은 11일 오후 2시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김 대표이사의 신임사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 신임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외부 인사로 사장에 선임된 것에 대해 대내외의 기대와 함께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도전과 열정의 마음으로 대우건설을 지켜온 임직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도 제시했다.

김 신임사장은 △수익성 개선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 △유연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준비 박차 △임직원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을 약속했다.

김 신임사장은 먼저 수익성 개선과 관련해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기업가치제고 컨설팅을 통해 입찰과 수행 전 단계에 걸친 리스크 관리 강화와 원가 절감을 위한 구매·수행 프로세스 개선 등 역량강화를 추진해왔다”며 “이러한 과제 수행의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요소는 없는지 직접 재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사업에 대해서는 “해외 사업은 우선 기진출국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보유한 공종 위주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공사에 선택과 집중할 것”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철저한 시장 분석과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수익성이 검증된 양질의 프로젝트를 발굴해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경영시스템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도 제시했다.

김 신임사장은 “대우건설이 가진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품질 중심의 원가 시스템 구축, 표준화된 프로세스와 사업수행 투명성 강화 등 선진국 수준의 제도적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도급 위주의 건설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며 “기존 시공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면서 안정적 수익 확보가 가능한 사업 영역에 선별적으로 확장을 준비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기획 제안형 투자개발사업을 적극 발굴 △타 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업 플랫폼 개발 △철저한 시장조사와 분석을 통한 성장주도사업과 밸류체인 확대 실행 등의 실행방안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40년간 사원부터 시작하여 국내외 현장과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누구보다 더 임직원들을 잘 이해할 수 있다”며 “사장으로서 그리고 또 선배로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먼저 다가가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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