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휘센 시스템에어컨', CAC 인증 획득…"국내 최대 공기청정면적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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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시스템에어컨', CAC 인증 획득…"국내 최대 공기청정면적 공인"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8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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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휘센 시스템에어컨.
▲ LG 휘센 시스템에어컨.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LG전자가 28일 휘센 시스템에어컨(모델명 RNW1450T2S)이 탑재한 공기청정기능에 대해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에어컨용 공기청정기 표준, KACA-CAC-201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에도 시스템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을 탑재하고 CAC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인증 받은 공기청정면적은 당시와 비교할 때 2배 이상 넓어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휘센 시스템에어컨의 청정성능이 국내 최대인 147㎡ 면적까지 가능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최근 집안은 물론 사무실, 상가, 카페, 음식점 등 사업장에서도 깨끗한 공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어솔루션분야 B2B 시장에서 휘센 시스템에어컨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시장을 이끌어가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를 시행중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협업해 공기청정기능을 탑재한 휘센 시스템에어컨을 시범 공급하고 있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깨끗한 실내공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트렌드를 고려해 보다 다양한 모델에 차별화된 공기청정기능을 적용하며 에어솔루션사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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