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글로벌4차산업 ETF', 순자산 3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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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글로벌4차산업 ETF', 순자산 3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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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사장 서유석)은 'TIGER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TIGER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 ETF는 인공지능에서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바이오 분야까지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한다.

빅데이터 및 분석, 나노기술, 의학 및 신경과학, 네트워크 및 컴퓨터 시스템, 에너지 및 환경 시스템, 로봇공학, 3D 프린팅, 생물정보학, 금융 서비스 혁신 등 총 9개의 혁신기술 테마를 바탕으로 200개의 글로벌 주식을 선별한다.

3월말 기준 북미 61.02%, 유럽 30.36%, 아시아 지역 6.74% 등 다양한 지역에 자산을 배분하고 있으며, IT 33.28%, 헬스케어 30.59%, 산업 14.06%, 통신서비스 9.03% 등에 투자해 특정 섹터에 쏠림 없이 광범위하다.

또 FANG(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 등 투자자에게 친숙한 다수 종목들에도 투자한다.

한편 TIGER ETF는 지난 17일 TIGER일본엔선물 ETF 4종을 상장하며 총 109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최근 TIGER S&P선물 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자금 유입도 활발하다. 현재 순자산 1000억 이상 ETF는 18개, 100억원 이상은 7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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