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ThinQ 구매 시 중고 스마트폰 가격을 보상해 주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 프로모션을 6월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중고 스마트폰은 △LG G5 △LG V10 △LG G4 △LG G3 △LG G2 △LG 옵티머스 G 등 6종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평균 교체주기가 평균 2년 정도인 점을 고려해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출시된 LG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군을 프로모션 대상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 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최대 12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LG 스마트폰 중고가가 타 브랜드보다 낮으면 동 시기에 출시된 비슷한 제원의 다른 제품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또 타 브랜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중고 가격을 보상해 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고객들이 인공지능 기반의 차별화된 편의기능들과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LG G7 ThinQ를 더욱 쉽게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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