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기업과 정부가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위해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청한 기업 수는 8560개였다. 기업 규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중기업 2115개(5만5120명), 소기업 4498개(4만1042명), 소상공인 업체 1947개(8344명)다.
관광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번 달 20일까지 휴가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는데 마지막 주에만 8만명 이상이 신청했다.
신청자가 지원 대상 2만 명을 넘었기 때문에 2014년 시범사업 참여 중소기업이 우선 선정되고 그다음은 기업 규모별로 비율을 할당하거나 참여율이 높은 순서대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달 4일에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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