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성증권 배당사고 검사 27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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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증권 배당사고 검사 27일까지 연장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16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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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삼성증권 배당사고에 대한 검사 기간을 기존 11∼19일에서 11∼27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사인력은 당초 팀장 1명을 포함해 8명에서 팀장 2명 등 11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삼성증권의 주식 착오입고 과정 및 처리내용, 사고 후 대응조치 지연 등을 상세하게 파악하는 한편, 주식을 매도한 직원의 매도경위를 좀 더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향후 금감원은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배당 시스템과 주식거래 시스템 전반에 대해서도 관련법규 준수여부 및 내부통제상 미비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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