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한 행사 '상생협력데이'에서 최근 정부의 삼성전자 작업환경 측정보고서 공개 결정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일부 산업재해 피해자 등 인원들이 삼성전자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고용노동부에 제기했다. 이에 삼성은 법원에 행정소송을 내고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는 행정심판을 제기하는 등 공개를 저지하고 나섰다.
김기남 사장은 "(보고서 내용은) 공개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영업기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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