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별정 통신사업 정관 추가…"통신사업 진출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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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별정 통신사업 정관 추가…"통신사업 진출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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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숙 네이버 대표
▲ 한성숙 네이버 대표

[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네이버가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별정 통신사업 정관을 추가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이날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에 음성 통화 기능 탑재를 위해 별정 통신 사업 정관을 추가했다"며 "통신사업 진출로 보는 것은 무리한 해석"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의원‧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 규정 변경 등의 안건도 처리했다. 이날 주총에서 상정된 안건은 모두 통과됐다.

최근 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후임으로는 최인혁 네이버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최인혁 이사는 "약 20년 동안 네이버에서 기술 플랫폼 개발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사업 기획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점이 장점"이라며 "기존 이사들과 함께 네이버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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