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은 내달 중에 가상화폐 거래 은행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 1월 30일부터 시행된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 이행 상황을 은행들이 자체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FIU·금감원이 현장 확인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검사에는 불법의 온상으로 지목된 거래소의 법인계좌에 대한 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