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하 신임 사내이사는 지난 1월 울산공장장으로 임명됐다. 이에 앞서 현대차 생산기술기획지원실장, 생산운영실장 등 생산분야 요직을 역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이동규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과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재선임됐다.
배당액은 주당 4000원으로 결정됐다. 임원 보수 한도는 150억원으로 통과됐다. 두 수치는 각각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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