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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키이스트 인수 ‘이수만, 배용준 품었다’ 배용준은 SM 주요 주주 등극

김종효 기자 phenomdark@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3월 14일 오전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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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배우 매니지먼트 기업 키이스트를 인수했다.

SM은 키이스트 대주주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CSO)인 배용준 지분을 매입하는 ‘구주 인수방식’을 통해 인수를 진행 했으며 배용준 역시 SM 신주를 인수해 SM 주요 주주가 됐다.

이로써 SM은 ‘배우 명가’ 키이스트를 인수하며 키이스트 자회사로 있는 일본 최대 한류 방송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인 디지털어드벤쳐(이하 DA)까지 보유하게 됐다.  

SM은 이미 2016년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재팬(이하 SM 재팬)을 통해 키이스트 일본 내 계열사이자 JASDAQ상장사인 DA 주식을 인수, 2대주주가 되면서 키이스트와 연을 맺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키이스트는 SM 엔터테인먼트 그룹에 통합되며 기존 명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SM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맞물려 배우들의 보다 폭넓은 활동을 뒷받침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키이스트와 DA가 영위하고 있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한류 미디어 사업, 팬클럽 및 공연 이벤트 사업 등은 SM의 오랜 노하우 안에서 더욱 강력하고 폭넓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키이스트 기존 사업부문과 함께 스타, 음악, MCN, UCG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온라인 플랫폼 사업도 한국,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SM 신주 인수를 통해 SM 주요 주주가 된 배용준은 SM 그룹 마케팅 및 키이스트 글로벌 전략 어드바이저로서 활동하며 SM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다양한 글로벌 사업 전략 수립 및 추진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SM 엔터테인먼트 김영민 총괄사장(CSO)은 이번 인수 및 제휴에 대해 “이미 DA에 대한 투자를 통해 SM 그룹과 키이스트 그룹은 다양한 제휴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이번에 하나의 그룹으로 재탄생하면서 키이스트와 디지털 어드벤쳐의 강점을 더욱 살려 최고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한류 미디어 회사로 발전시킴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스타 및 MCN, UCG 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회사들과의 투자 및 제휴를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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