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3일 전국 '영하권'…일부 지역 낮 이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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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23일 전국 '영하권'…일부 지역 낮 이후 '눈'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3일 0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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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화요일인 23일 낮까지 전국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에는 낮이나 밤부터 눈이 예보됐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전국 기온은 서울 -12.5도, 인천 -11.9도, 수원 -10.8도, 춘천 -11.1도, 강릉 -7.1도, 청주 -7.1도, 대전 -6.7도, 전주 -5.2도, 광주 -3.4도, 제주 4.2도, 대구 -3.5도, 부산 -0.3도, 울산 -0.9도, 창원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0도 정도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부터 24일 낮까지 충청 서해안·전라도·제주도 등지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청 내륙에는 이날 밤 동안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울릉도와 독도에서 5∼15㎝, 전라 서해안 2∼7㎝, 충남 서해안·전라내륙·제주도(산지 제외) 1∼5㎝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나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 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강풍특보, 나머지 해상에 풍랑특보가 각각 발효됨에 따라 강한 바람에 대한 안전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1.0∼2.0m로 각각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2.0∼4.0m, 동해 2.0∼6.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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