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일행, 방남 일정 마무리…북한 귀환길 올라
상태바
현송월 일행, 방남 일정 마무리…북한 귀환길 올라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2일 21시 1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6155_240042_5138.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이틀간의 남한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북한 귀환길에 올랐다.

현 단장 일행은 22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명월관에서 만찬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

전날 방남해 강릉을 먼저 찾았던 현 단장 등 사전점검단은 이날 오전 KTX 임시열차를 이용해 서울에 도착한 뒤 오후에 국립극장과 잠실학생체육관과 장충체육관 등 서울의 공연장 세 곳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들은 도라산역 등을 거쳐 경의선 육로를 통해 전날 왔던 길로 북한에 돌아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