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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우울증 원인? “누나가 연기 반대한 이유..” 발언 재조명

김종효 기자 phenomdark@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1월 22일 오전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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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하지원 동생으로 잘 알려진 전태수가 사망했다. 향년 34세.

배우 전태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1월 21일 전태수의 사망 소식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태수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한 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우울증 치료를 받던 전태수는 최근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으나, 결국 안타깝게 사망했다.

소속사 측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전태수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도 조예가 깊던 순수한 아티스트였다. 추측성 기사나 악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태수의 사망 소식은 누나 하지원(본명 전해림)이 직접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전태수 사망 비보에 유족과 지인들은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사망한 전태수의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 참석 하에 최대한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에서의 취재도 금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전태수는 데뷔 당시부터 하지원의 동생으로 잘 알려졌다. 본격적인 연기자로의 첫 걸음을 뗐던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제작발표회에서 전태수는 “연기자의 꿈이 있었지만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한 누나(하지원)가 반대했었다. 하지만 내 확고한 뜻을 알고 나서 지지해줬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전태수는 드라마 ‘왕과 나’, ‘성균관 스캔들’, ‘괜찮아, 아빠딸’ 등과 영화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다 2011년 택시기사 폭행 물의로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 ‘몽땅 내 사랑’에서도 하차하는 등 활동을 중단했다.

2013년과 2014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연기 복귀를 했던 전태수는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비보를 전해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하지원은 동생의 사망 소식에 이번주 예정됐던 영화 ‘맨헌트’ 홍보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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