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 랭킹은 정현은 58위, 즈베레프는 4위로 즈베레프가 훨씬 위에 있다. 이들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차세대 선두 주자로 공인받은 선수들이다.
이 경기에서 이긴 선수는 16강에서 조코비치-알베르트 라모스 비놀라스 경기의 승자와 대결하는데 조코비치가 상대 전적에서 4전 전승으로 앞서 있어 조코비치의 승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정현은 즈베레프와 경기를 앞두고 "이미 세계 정상급 선수지만 기회가 온다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현과 즈베레프의 정확한 경기 시작 시간은 19일 오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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