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결과 최영휘 이사회 의장과 이병남 이사, 김유니스경희 이사 등 3명은 연임 고사 의사를 전했다.
사외이사들은 이사회의 연속성을 위해 교차선임이 필요하다고 합의하고 일부 이사의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임을 고사한 최 의장과 이병남∙김유니스경희 이사는 유석렬∙박재하∙한종수 이사와 함께 지난 2015년 3월부터 사외이사를 맡아왔다. 이들은 모두 올 3월 임기가 끝난다. 지난해 3월 선임된 스튜어트 솔로몬 이사는 임기가 남아 있다.
한편 사추위는 이날 사외이사 후보군 평가를 위한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했다.
인선자문위원은 외부업체와 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군을 평가하고 이 결과를 사추위에 전달한다. 사추위는 이를 바탕으로 평판조회 등을 진행해 신임 사외이사 후보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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