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주식회사 신세계는 지난해 12월 별도기준 매출액이 441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올 1월부터 회계기준이 변경돼 같은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해 지난해 조정분을 12월에 일괄 반영하다보니 2.9% 역신장한 것뿐 과거 기준 적용시 3.2% 신장했다"며 "새 기준 적용으로 매출이 줄어드는 이유는 판촉비(마일리지 등)를 제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누적매출액은 4조6341억원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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