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장모 조문객 맞은 이재현 CJ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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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장모 조문객 맞은 이재현 CJ 회장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17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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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이틀째 장모인 고(故) 김만조 박사의 빈소를 찾아 상주로서 조문객을 맞았다.

이재현 회장의 장모인 김만조 박사는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김치박사'로도 잘 알려진 고인은 식품공학 전공을 살려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의 효시인 '햇김치' 출시 당시 연구개발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장은 16일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입관예배에 참석했으며, 오후 2시30분께 빈소에 다시 나와 2시간가량 머물렀다.

이 회장은 17일 오후 1시30분께 다시 빈소를 찾아 조문객들을 맞았다. 지팡이를 짚고 부축을 받으며 걷는 모습이었다.

건강 상태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 회장은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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