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오랜 공백깨고 신곡 기습발표, 김창열X유성은 '사랑을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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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오랜 공백깨고 신곡 기습발표, 김창열X유성은 '사랑을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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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DJ DOC가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노래를 깜짝 발표한다.
 
DJ DOC의 신곡 발표는 2018년 연초 컴백을 앞두고 시작된 신규앨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DJ DOC 보컬 김창열과 유성은의 듀엣곡 발라드 '사랑을 담아서'를 시작으로 새로운 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DJ DOC '사랑을 담아서'는 임창정 '흔한노래'를 만들었던 이현배,이호승,배민준 작품이다. 세상에 많은 이별 노래들이 있고 가사들도 대부분 아픈 이별들을 향해 있지만 우리만의 노래는 우리 둘만의 아름다운 가사로 해피엔딩을 만들어 가자는 연인들의 풋풋함이 녹아있는 아름다운 가사말이 인상적이다. 

또 쉽고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와 함께 김창열X유성은의 가창력이 어우러져 하나의 하모니를 이뤄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 대중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곡이다.
 
오랜만의 신곡 발표에 DJ DOC 멤버들은 "오랜만이라 굉장히 설렌다. 유성은이 워낙 노래를 잘 불러줘서 좋은 노래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 발표될 DJ DOC 신곡들도 기대해달라"며 신곡 발매의 기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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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는 현재 내년 초 발표될 새 앨범 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연말콘서트 '겨울운동회' 준비도 병행하며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김창열과 유성은의 이번 컬래보레이션으로 오랜 공백을 깨고 나온 DJ DOC가 앞으로 선보일 음악들도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DJ DOC 신곡 '사랑을 담아서'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소속사 요청에 따라 DJ DOC 멤버 이름을 '김창렬'에서 '김창열'로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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