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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60선까지 후퇴… 코스닥, 750선까지 밀려

윤재혁 기자 dkffk3318@cstimes.com 2017년 12월 0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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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2460까지 후퇴하며 부진을 겪었다. 지난 5일 반등 이후 2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39포인트(0.50%) 하락한 2461.9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에 비해 소폭 상승한 보합권 내에서 장을 출발했으나, 지속적으로 약세 흐름을 그렸다. 외국인이 대량을 매물을 쏟아내자 13시에는 2450선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 진영을 이뤄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6억원, 4688억원의 주식을 팔아 치웠다. 개인은 전일 매수 입장에서 이날 매도 진영으로 입장을 바꿨으며,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도 진영이다. 반면 8거래일째 매수 기조를 유지한 기관은 이날도 4849억원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떠받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다수의 종목들이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만6000원(1.44%) 오른 253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우(1.15%), 네이버(1.33%), 한국전력(1.04%), 삼성생명(1.63%), SK텔레콤(0.73%) 등이 상승했다. 이 밖에 삼성SDI(2.72%), 삼성전기(1.54%), 삼성에스디에스(1.02%) 등 삼성 계열사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1.94%), 현대차(0.31%), 포스코(0.15%), LG화학(2.82%), 현대모비스(0.19%), 삼성물산(0.37%), KB금융(1.66%) 등은 하락했다. 이 밖에 삼성중공업(4.02%), 한진중공업(9.34%), 현대중공업(4.88%) 등 조선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신한지주(0.62%), 우리은행(0.63%), KB금융(1.66%) 등 은행주도 부진을 겪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에 이어 약세 흐름을 지속하며 750선까지 밀렸다. 7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93포인트(1.94%) 내린 753.4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장 내내 약세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들어 740선까지 내려앉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6억원, 707억원의 주식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전일 매수 진영에서 이날 매도 진영으로 전환했으며,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매도세다. 반면 개인은 4거래일 연속 매수 기조를 유지하며 이날도 1344억원의 주식을 순매수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과반수가 약세다. 셀트리온(3.63%), 셀트리온헬스케어(8.74%), 셀트리온제약(7.55%) 등 셀트리온 그룹은 이날 큰 폭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신라젠(1.73%), 티슈진(6.42%), 메디톡스(1.07%), 바이로메드(3.58%), 코미팜(5.42%) 등 제약∙바이오주가 일제히 약세다. 이 밖에 와이오엠(19.10%), 뉴프라이드(17.38%), 코데즈컴바인(16.75%), 오디텍(15.35%), 프로스테믹스(14.93%), 씨티케이코스메틱스(14.55%) 등이 큰 폭의 하락율을 보였다.

반면 휴젤(0.69%), 포스코켐텍(2.80%), 에스에프에이(0.25%), SKC코오롱PI(0.73%), 원익IPS(1.48%) 등은 상승했다. 이 밖에 앱클론(17.73%), 이그잭스(16.67%), 마크로젠(15.43%), 팍스넷(15.12%), 피씨디렉트(14.94%)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0원(0.06%) 상승한 1094.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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