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첫 발행어음 금리 확정… 1년 만기 연 2.3%
상태바
한투증권, 첫 발행어음 금리 확정… 1년 만기 연 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71124039100008_01_i.jpg
[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첫 발행어음의 금리를 확정하고 오는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투자증권은업계에서 유일하게 초대형 투자은행(IB)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산부채관리위원회(ALCO)를 열어 1년 만기 발행 어음의 수익률을 연 2.3%로 24일 확정했다. 9개월 이상 1년 미만은 2.1%, 6개월 이상 9개월 미만은 2.0%다.

'발행어음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며 연 1.2%의 수익률이 제공된다.

한투증권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이 연 1% 후반대, 증권사 CMA가 연 1% 초반대임을 고려하면 경쟁력이 있다"며 "발행어음 판매 상황과 시장 상황에 따라 판매 규모·수익률을 탄력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