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청소년용마축제서 계란 12만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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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 청소년용마축제서 계란 12만개 나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30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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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28일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중랑구청이 주최하는 '청소년용마축제'에서 계란 무료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잔류물질 검출 사태 이후 계란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란의 주요 소비층인 학부모와 청소년에게 현재 유통되고 있는 계란이 안전한 건강식품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생란 6만개와 구운란 6만3000개를 무료로 나눠줬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은 농장과 유통과정 등 총 2번에 걸쳐 실시하는 안전검사에서 통과한 계란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에는 홍콩 식품환경위생처(FEHD)의 최종승인을 받아 홍콩에 계란 9만6000개를 수출, 국산 계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에는 뇌 발달에 좋은 콜린과 신체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성장기 청소년에게 필수식품"이라며 "청소년 뿐만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계란을 많이 섭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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