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캐시미어 전문기업 고비와 손잡고 론칭한 의류제품이 방송 5회 동안 누적 주문금액 70억원을 달성, 시간당 13억원을 상회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앞서 CJ오쇼핑은 지난 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고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고비사의 캐시미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니트코트(39만8000원)'는 방송시작 15분만에 전 상품이 매진되며 목표대비 3배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두 번째로 방송된 '캐시미어 100% 리버시블코트(99만원)'와 '슬림니트원피스(19만8000원)'도 방송시작 20여분만에 매진되며 목표대비 약 3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원사의 생산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고비에서 진행해 CJ오쇼핑에서는 고가의 프리미엄 캐시미어를 상대적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캐시미어 패션의 차별화를 시도해 업계의 캐시미어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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