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설정된 이 펀드는 24일 만인 지난 16일 목표전환 기준가 1060원을 달성했다. 추석 연휴 등 휴일을 제외하면 11거래일 만이다.
펀드에는 중국 1위의 온라인 플랫폼 기업 텐센트,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최대 백주 생산 업체 마오타이, 글로벌 2위 CCTV 보안 업체 하이크비전, 의약·제조 업체 상하이 포선 제약, 인터넷 검색 기업 바이두 등 중국 산업의 1등주들이 편입돼 있다.
글로벌 종목 리서치 강화를 위해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조언을 받고, 실제 운용은 KTB자산운용에서 담당하고 있다.
한편 같은 전략으로 운용 중인 'KTB중국1등주펀드(추가형)'의 수익률(17일 기준)은 최근 3개월 19.54%, 연초 이후 56.42%, 1년 49.2%다. 연말까지 가입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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