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세븐일레븐 손잡고 '스마트픽 서비스' 실시
상태바
유니클로, 세븐일레븐 손잡고 '스마트픽 서비스' 실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5일 17시 3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븐일레븐.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유니클로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한 상품을 전국 7000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수령∙반품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한 상품을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수령할 수 있다.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배송방법을 '스마트픽으로 찾기'를 선택하고 원하는 편의점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 하자 등의 사유로 반품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반품서비스를 신청한 후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에 방문해 반품 신청시 부여 받은 접수번호와 함께 상품을 맡기면 된다.

유니클로는 온라인 전용 상품, 익일배송 서비스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2009년부터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디지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며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스토어가 더욱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