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강렬·궁금증 자극하는 리뷰 포스터 "볼수록 광기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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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강렬·궁금증 자극하는 리뷰 포스터 "볼수록 광기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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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가 2017년 문제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마더!'(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로 북미 개봉 후 다양한 영화적 해석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작품이다. 

이런 소식이 국내까지 이어져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리뷰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더!'의 리뷰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마치 화염을 나타내는 듯한 주황빛 배경에 제니퍼 로렌스의 옆모습으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운데 자리한 집과 그 집 문 앞에 서 있는 사람 형체는 '마더!' 속 시인인 '남편'과 '마더'가 함께 사는 집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작품!",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가장 극단적인 영화", "당신이 받은 충격이 무엇인지 당신조차 알 수 없을 것", "창조의 파도가 휘몰아친다", "볼수록 이 영화의 광기에 빠져든다"라는 카피는 "미친 영화"라 불리는 '마더!'의 존재감을 자랑한다. 

이렇듯 리뷰마저 심상치 않은 영화 '마더!'에서 '마더'역으로 분한 제니퍼 로렌스는 "이 영화에 대해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이디어만으로도 참신하고 폭발적이었다. 그래서 꼭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제니퍼 로렌스부터 하비에르 바르뎀, 에드 해리스, 미셸 파이퍼, 도널 글리슨 등 믿고 보는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마더!'는 올 10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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