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홍보관 2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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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홍보관 2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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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사진2.jpg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24일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주택홍보관을 개관한다.

한화건설의 첫 테라스하우스인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6~1867 일대에 지하 1층~지상 4층, 2개 단지, 총 45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 84㎡ 348가구 △ 110㎡ 44가구 △ 115㎡ 44가구 △ 128㎡ 8가구 △ 136㎡ 8가구 등이다. 남향 가구 비율은 88.4%이며 판상형∙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최저∙최고층에만 테라스가 설치되는 일반적인 테라스하우스와 달리 전 가구에 테라스가 설계됐다는 점이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이다.

1층 광폭 테라스는 앞마당 정원을 함께 누릴 수 있다. 2층 테라스는 4베이 전면에 걸친 '풀 테라스'로 모든 방과 거실을 연결한다. 3층에는 주방 옆으로 이순신공원 조망이 가능한 중정형 포켓테라스가 제공된다. 4층에는 다락방과 루프탑 테라스가 제공되며 실내 계단을 통해 이동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 84㎡ 2~3층 기준 3억원 중반으로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이지만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공급돼 추가분담금 부담이 없다.

청약은 오는 27~28일 주택홍보관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9일, 계약은 30~31일 예정이다. 여수∙광주 등 전남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 가운데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전용 85㎡이하 1주택 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 소장은 "이달 초부터 매일 진행한 소사업설명회에 수십 명씩 방문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에 이어 웅천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1 국제관 B동(여수엑스포역 인근)에 마련됐다. 2019년 말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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