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日 마쓰야마 12번째 정기 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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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日 마쓰야마 12번째 정기 항로 개설
  •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21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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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제주항공은 일본 마쓰야마에 정기 항공 노선을 개설한다. 이로써 마쓰야마는 제주항공의 7번째 도시이자 12번째 한일 정기 노선이 될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 김포, 부산(김해) 공항에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6개 도시에 11개 정기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 현청 소재지인 마쓰야마는 인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온천이 있다.

또 주변 경관이 뛰어난 마쓰야마성을 비롯해 일본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있고, 1800년대 후반 운행했던 증기기관차를 재현한 '봇짱열차'도 명물이다.

제주항공은 2015년 일본 노선에 133만7000석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 인천, 김포, 부산을 기점으로 일본 6개 도시 11개 노선에 196만6000석을 공급해 47%의 공급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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